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국수주의 네티즌의 한국 연예계 비방 (문단 편집) === [[환불원정대]] [[이효리]] 활동명 '마오' 관련 논란 === 일명 '마오 사건'. 2020년 8월 22일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가 [[환불원정대]] 활동명을 정하는 중에 "[[마오]] 어때요?" 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는데, [[한한령]]을 뚫고 불법으로 방송을 본 중국 네티즌들이 [[마오쩌둥]]을 비하했다며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가 테러를 감행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4403220|中 네티즌 "이효리, 감히 '마오쩌둥'을…" 저격, 왜?]] 댓글만 16만 개가 넘게 달렸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인스타그램을 쓸 수 없다. 즉 이들은 대부분 VPN 등을 사용해 검열을 우회해 들어온 것이다. 다만 하술될 [[우마오당]]의 소행이 맞다면 [[검열]]당국의 허가 하에 들어왔을 가능성도 있다. 이 발언 직전에 "중국 이름으로 할까요"라고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마오'가 중국 이름인 것은 맞으나 '마오'는 중국의 성씨일 뿐이다. 이를 본인들 입장에서만 생각하여 자동적으로 '마오쩌둥'을 언급한 것으로 여기고 적대적으로 대하는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며, 중국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황당하게 볼 뿐이었다. '''반대로 중국인이 영어 예명을 [[조지 워싱턴]]에서 따온 George로 한다고 가정해보면 이 이름 가진 사람이 어디 한둘이아니다. 소련의 [[게오르기 주코프]]도 있다.''' [[AK-47]]을 만든 '''[[마이클]]'''([[미하일]])도 있다. 먼저 '마오'라는 이름을 활동명으로 쓰는 것은 '마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비하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애초에 마오는 마오쩌둥(=모택동)의 이름 중 성에 해당하는 '[[毛|모]]'를 중국식으로 읽은 것이기 때문에,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대로라면 [[한자문화권]]에 살고 있는 수많은 [[모(성씨)|모씨]]들이 모두 마오쩌둥을 비하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중국에도 마오라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텐데 중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예명으로 확정한 것도 아니고 언급만 한 일을 비하라고 매도하는 반응은 정상적이지 않다. '마오쩌둥'을 언급한 것도 아니고 '마오'라고 했을 뿐이며 그마저도 마오라고 언급만 했을 뿐 성조나 한자로는 말하지 않았다. 중국어로 '마오'로 발음되는 한자는 毛 이외에도 많기 때문에 '마오'만을 말한 것으로 '마오쩌둥'을 언급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아무런 욕이나 비하도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중국 내에서는 예능에서 '마오쩌둥'이나 '마오'를 언급하는 것조차도 금기시되는지 몰라도 이곳은 한국이고 한국 방송이다. 자국이 아닌 타국의 방송까지 자국의 논리로 비난하는 것은 [[국수주의]]적인 행동이다. 정작 [[마오쩌둥/평가]] 문서에서 보듯이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마오쩌둥은 부정적인 평가가 존재하는 인물이다. 또 이효리가 특별히 반중 성향을 표출해온 사람도 아니고, 어떤 대상의 이름을 '''자신의''' 예명으로 사용하는 것이 비하의 방법이라는 주장도 이해하기 어렵다. 사실 남의 이름을 자기 이름으로 삼는 것은 비하보다는 오히려 존경의 표현으로 쓰이는 경우가 더 많다. 예를 들어 [[이휘소]] 박사의 영어 이름인 '벤자민 휘소 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에서 따온 것으로, 당연히 존경심을 표현하려는 의도에서 이렇게 한 것이다. 물론 이효리가 정말로 마오쩌둥을 존경해서 따온 것은 아닐 테지만. 따라서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은 [[피휘|군주의 이름은 언급조차 해서는 안 된다는]] 전근대적 논리 혹은 "위대한 마오 주석의 성씨를 한낱 연예인의 예명으로 사용하는 꼴을 두고 볼 수가 없다" 정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중국 네티즌들은 단순 사과만 요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효리에게 온갖 [[모욕죄|추잡한 성적, 인격적 모독을 시전했다.]] [[https://cafe.naver.com/dieselmania/32180063|#]] 번역기를 돌린 어설픈 한국어로 욕을 하거나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안중근]] 등을 가져와 온갖 [[https://www.fmkorea.com/best/3054074259|합성짤]]이나 [[섹드립]]으로 테러를 하는 식으로 모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세종대왕과 이순신은 성씨에 불과한 '마오'와 달리 훨씬 구체적인 [[고유명사]]이며, 보통 [[인명]]에도 쓸 수 있는 마오와 달리 명백히 역사적 [[위인]]을 가리키므로 이것이야말로 남의 나라 위인을 비하하는 짓이다. 이효리는 마오쩌둥을 비하하지도 않았다. 또한 만약 세종대왕이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 연예인이 나타난다고 해도 대다수 한국인들은 그것이 세종대왕 비하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외국인이 '세종대왕'을 예명으로 쓴다면 논란은커녕 [[국뽕]] 소재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에는 [[신사임당(유튜버)|신사임당]]을 채널명으로 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가 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신사임당]] 비하라고 느끼지 않는다. '마오'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상을 특정한 작명인데도. 또 본명부터가 세종인 [[주세종]]이라는 축구선수가 활동 중이지만 이에 대한 비난은 거의 없다. 오히려 팬들은 '킹세종', '세종대왕'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 나라에서도 비슷하다. 예를 들어, 만약 [[디에고 마라도나]]를 예명으로 쓰는 연예인이 나타나도 [[아르헨티나]]에서는 논란이 되지 않을 것이며 이를 국뽕의 소재로 사용할 것이다. 실제로 디에고 마라도나의 팬들은 자기 아이 이름에 마라와 도나를 넣기도 한다. 중국 네티즌들이 자기들 딴에는 [[한국]] 사람을 자극하기 위해 위인이나 정상 등을 비난했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저런 도발에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한국에서는 이 사태를 두고 "중국에서 [[마오쩌둥]]이나 [[시진핑]]을 비판하면 [[중국/인권 탄압|진짜 잡혀가니까]] 남의 나라도 다 저런 줄 안다", "잡혀가기 싫어서 저렇게 달려든다", "[[아사다 마오|아사다 '마오']]는 중국 땅에 발도 못 붙이겠다"며 역으로 중국 네티즌들을 비웃었으며,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천안문 법륜공]]부터 시작해 [[탱크맨]], [[곰돌이 푸]], [[시진핑핑이]] 등의 짤로 공격을 퍼부었다. [[https://www.fmkorea.com/3053743196|#1]]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990373|#2]] 하지만 해당 주장은 일본어를 모르는 중국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중국어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이름을 한자를 중국어식으로 바꾸어 중국어 독음으로 읽기 때문. [[한자문화권 고유명사 표기#s-3.2|한자문화권 고유명사 표기 문서의 3.2 문단]] 참고 한편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PD)|김태호]] PD는 이 논란에 대해 VOD의 해당 장면 삭제 및 사과로 대응했다. [[http://www.vogue.co.kr/2020/08/24/228376/?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 제작진의 이런 대응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데 제작진의 대응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사과할 필요도 없고 반응해 줄 필요도 없는 억지에 왜 무시하지 않고 반응해주냐"라는 여론이 만만찮았다. 이효리는 일단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다. 이효리가 섹시 아이콘으로 사랑받던 2000년대 초중반에 현지 팬들이 자발적으로 팬 페이지를 만드는 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모은 적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효리는 2009년 중국에 광고 촬영 차 방문했을 때 인파가 몰려 현지 [[팬]]들과 [[언론]]이 충돌한 사건을 겪으며 충격을 받은 뒤로, 중국 활동을 전개한 바가 없다. [[놀면 뭐하니?]] 또한 중국에서는 방송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과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타격이 없고, 도의적으로도 하등 사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무한도전]]이 2014년 [[홍철아 장가가자]] 이후 시청자 눈치를 보며 프로그램이 루즈해진 끝에 종영길을 걸었다며[* 다만 여기에 대해서는 무한도전의 종영은 [[길(가수)|길]], [[노홍철]], [[정형돈]] 등 주요 멤버들이 하차하고 오랜 기간 방송으로 소재가 고갈된 것이 주 원인이며, 시청자 눈치보기는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는 이견이 존재한다. [[무한도전#s-5]] 문서 참고.]놀면 뭐하니도 무한도전의 전철을 밟을까 우려하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말도 안 되는 것에 한번 반응해 주기 시작하면 [[중국인]]들에게 '앞으로도 우리에게 거슬리는 게 있을 때마다 이런 식으로 공격하면 [[간섭|우리 뜻대로 바꿀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주어 앞으로 이번과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제작진의 대응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엄연히 눈치보기보다는 앞서 언급되었듯이 중국 네티즌과 [[분청]]의 특성상 한번 물고 늘어진 것은 끝까지 가는데다 한국 네티즌들도 흥분해 시진핑이나 코로나-19를 언급하며 키배를 가한 상황에서 이효리의 고통을 덜기 위해서도, 나아가 [[유재석]]의 [[런닝맨]]이나, [[화사(마마무)|화사]]의 [[마마무]]에 오히려 피해를 입히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도, 여러가지를 고려해 오히려 빠른 시일에 끊어버리기 위해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얘기했다. 이효리는 엄연히 개인일 뿐이며, 개인에 가해지는 테러는 제작진 측에서 멈추는 것이 맞고, 제작진이 이를 무시하거나 강경하게 대응한다면 결국 피해를 입고 테러를 더 당하는 것은 이효리 개인일 뿐이니 빨리 멈출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국 2020년 9월 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려 3일까지 기한을 두고,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사태가 결정적인 영향은 아니지만, 아예 영향이 없었다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밝힌 게 눈에 띄는 점이다. 이후 방송에서 이효리가 부연설명하길, 너무 많은 시간을 SNS에 쏟고 있고 DM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둥 당황스러운 부탁을 자주 받았다고 한다. 회사로 와야 할 연락들이 DM으로 와서 거절 못하는 성격상 난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마치 [[https://youtu.be/TbE7J3oipdQ|전화번호가 공개된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파일:이효리인스타중단.jpg|width=100%]] 중국 네티즌들의 도 넘은 행동에 [[반크]]가 홈페이지에 "이효리를 보호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5&aid=0001359049|"중국 네티즌 도 넘었다" 이효리 보호에 나선 반크]] [[중국공산당]]의 [[댓글 알바]]인 '''[[우마오당]]''', '''[[분청]]'''의 소행으로 보이며, 이들은 오래전부터 [[중국]] 혹은 [[중국공산당|중공]]을 비판하거나 조금이라도 심기를 거스르는 행보를 보이는 연예인/유명인들에 대해 수십만명이 조직적으로 악플을 달아왔다. 대표적인 예로 [[쯔위]], [[레이디 가가]], [[시원(SUPER JUNIOR)|시원]], [[전미 농구 협회|NBA]]가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0&aid=0003305387|#]]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이효리, version=1597, paragraph=1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